출퇴근시, 교통 체증에 따른 열차 통과 시간 변경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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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 교통 체증에 따른 열차 통과 시간 변경 되어야

주성돈기자
상장동 건널목을 통과하는 열차로 인한 교통 체증이 가중되어...
 
도심 내부를 통과하는 철도로 인해 도시 발전의 저해요인...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직무대행 김재국, 이하 현대위)는 지난 313일부터 황지동 ()kbs 부지에 건축 중인 부영아파트(1,226세대) 준공에 따른 교통 대란 해소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331일에는 황지연못에서 1,000여명이 모여 투쟁선포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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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입주를 예상하고 다양한 교통 대책을 검토하는 과정에 출근시간에 태백시 상장동 건널목을 통과하는 여객 및 화물 열차가 병목 현상을 더욱 가중한다는 판단하에 철도청에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시간 변경을 요청 건의하였다.

 

건의 요청하는 문서에 의하면 태백시는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역할을 해오면서 여객은 물론이거니와 석탄화물 운송에 큰 역할을 해 왔으나 철도 노선이 시내 중심을 양분 통과하여 도시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심 교통 흐름에도 장애를 발생시킨다.

 

철도 노선을 시 외곽으로 이전함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방안이라 우선 교통 장애를 발생시키는 무궁화 여객 열차 시간을 태백역 출발 08:32에서 09시 이후로 변경하고 출근시간에는 화물열차 운행을 지양해 줄 것을 건의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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