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바이애슬론 연맹은 지난 22일 태백호텔에서 태백시 바이애슬론팀 동계 대회 복귀 환영식 및 태백시 바이애슬론 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정윤 태백시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바이애슬론 연맹관계자 및 선수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태백시청 소속 바이애슬론종목 허선희, 김은호, 강윤재, 엄동진 선수, 김성윤(황지고), 홍소연, 천수지, 김민지(철암고), 김재윤, 유성진, 황태령(황지중), 김탄탄(황지중앙초) 선수를 환영 및 소개하고, 이번 시즌 동계대회에서 금메달 34개를 포함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복귀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바이애슬론 연맹을 이끌어온 우찬용 전임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한 조욱희 신입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욱희 태백시바이애슬론연맹회장은” 태백이 바이애슬론 종목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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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