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제13회 철암 단풍축제장에서 「지역축제 연계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달고나 만들기 체험 및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인 한 청소년은 ”우리 지역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관광객들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서 즐겁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철암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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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