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가 한가위를 맞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직쇼, 뮤지컬, 불꽃쇼 등 리조트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4일 그랜드호텔 5층 컨벤션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가 열린다. 매직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장치와 그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1일 2회(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30분) 공연되며 티켓은 공연 전날인 13일(12~19시)부터 그랜드호텔 3층 카사시네마 티켓판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대인 1만5천원, 소인 1만원이다.

카사시네마에서는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다함께 다방구’가 연휴 기간 내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입장료는 1만2천원이며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고객, 현장발권고객, 지역주민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경품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한지를 이용한 전통 제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함께 14일에는 윷놀이 대항전이 개최된다.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도 대왕 제기차기, 추억의 고무신 항아리 넣기,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봐, 장원급제 퀴즈쇼 등의 미니게임 경품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러시아, 스위스, 아프리카, 터키 등 세계 각국의 전통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세계음악여행’,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하이원 불꽃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연휴 기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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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