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한섭)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개최한 2021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박단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단박단박”은 청소년들 대상으로 연극을 통하여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도박중독에 대한 문제를 자각하게 하여 도박중독이 발생되었을 경우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4월부터 ~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및 교류 활동으로 도박중독에 대한 이해와 건전한 여가 취미 생활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장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및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경험 축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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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돈 기자(hizonenews@daum.net)